건강 안전 편리성이 올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식품 트렌드로 꼽히며 글로벌 식품기업들이 이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CJ제일제당이 차세대 감미료 TasteNrich® 개발하고 세계 조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.
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맛을 추구하기 위해 1000명이 넘는 연구 인력들이 R&D센터에서 미래 식품을 주도할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몰두한 끝에 감칠맛을 나타내는 우마미를 대체할 조미 소재 TasteNrich® 개발했다고 말했다.
TasteNrich®(발효맛분말)는 천연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다량의 우마미 성분과 아미노산, 유기산, 당류 등 다양한 맛 성분으로 구성돼 재료 본연의 맛을 강화시키고 감칠맛을 더해 음식의 전체적인 향미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클린라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.
현재는 Master U5와 L5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, Master U5는 천연 글루타민산과 자연 유래 글리신 및 알라닌을 함유했다. Master L5는 천연 핵산이 포함돼 감칠맛을 지속시켜주며 전체적인 맛과 풍미를 상승시켜 준다.
또한 클린라벨이 가능하며, 천연 향을 가미해 음식의 풍미를 돋우고, 채식 주의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해 활용도가 높다.